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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5월 27일(이하 현지시간) 캐나다에서 열린 RAW

 

이 날 방송으로 나가는 쇼가 모두 끝난 후

 

WWE가 따로 준비한 행사가 시작됐다.

 

그 행사의 이름은

 

 

 

 

 

 

 

 

 

 

 

 

 

 

'브렛 하트 감사제'

 

 

 

 

 

 

 

 

 

 

 

'브렛 하트 감사제'란 브렛 하트의 레슬링 업적을 기리기 위해, 그리고 브렛 하트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WWE가 특별히 따로 준비한 행사다.

 

참고로 이 날 RAW가 열린 캐나다 앨버타 캘거리는 

 

브렛 하트의 출생지이기도 하다.

 

 

 

 

 

 

 

 

 

 

 

브렛 하트 감사제의 진행을 맡은 제리 롤러가

 

힘찬 목소리로 행사의 주인공을 소개한다.

 

 

 

 

 

 

 

 

 

 

 

 

팬들의 많은 박수갈채와 환호속에 등장하는

 

5년 전 오늘의 주인공 브렛 '더 히트맨' 하트

 

 

 

 

 

 

 

 

 

 

 

제리 롤러는 32번의 타이틀 벨트 획득, 업계 최초의 WWE & WCW 트리플 크라운 달성 등 

 

브렛 하트가 달성한 굵직한 업적들을 나열한다.

 

 

 

 

 

 

 

 

 

 

 

제리 롤러의 소개가 끝나고, 마이크를 잡은 브렛 하트는

 

이렇게 좋은 자리를 마련해줘서 큰 영광이다고 밝히며

 

자신의 아버지와 오웬 하트가 이 영광스러운 순간을 함께 지켜보고 있을 것이라는 소감을 전한다.

 

 

 

 

 

 

 

 

 

 

 

 

 

브렛 하트가 감사제에 대한 소감을 정리할 무렵

 

제리 롤러는 아직 브렛 하트를 축하할 사람들이 뒤에 대기중이라며 한 명씩 소개해나가기 시작한다.

 

 

 

 

 

 

 

 

 

 

 

첫 번째 주자는 WWE 역사의 산 증인 펫 패터슨

 

그는 현 인터컨티넨탈 챔피언십을 탄생시킨 인물이자, '몬트리올 스크류잡' 사건 당시 숀 마이클스와 브렛 하트 경기의 '정상적인 각본'을 담당한 인물이다.

 

 

 

 

 

 

 

 

 

 

 

 

 

"저는 55년간 캐나다인으로서 이 업계에 몸을 담았습니다. 제가 알고있는한 브렛 하트는 레슬링 역사상 최고의 캐나다인 레슬러임이 틀림없습니다."

 

무릎을 꿇으며 존경심을 나타내는 펫 패터슨

 

 

 

 

 

 

 

 

 

 

 

 

이어서 다음 초대 손님을 소개하는 제리 롤러

 

 

 

 

 

 

 

 

 

 

 

 

두 번째 초대 손님은

 

또다른 캐나다 출신 레슬러인 크리스 제리코

 

 

 

 

 

 

 

 

 

 

 

 

 

"제가 레슬링을 하는데 있어서 저에게 가장 큰 영감을 준 사람이 바로 브렛 하트입니다. 저는 그를 우러러 보며 항상 최고가 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앞으로도 브렛 하트는 제 마음 속에 영원할겁니다."

 

 

 

 

 

 

 

 

 

 

 

 

크리스 제리코의 연설이 끝난 후

 

제리 롤러가 갑자기 '몬트리올 스크류잡'이 일어났던

 

1997년 서바이벌 시리즈를 언급하기 시작한다.

 

그러자 관중석에서 야유가 조금씩 흘러나오는데

 

 

 

 

 

 

 

 

 

 

 

 

그런 다음, 제리 롤러가 소개하는 세 번째 게스트

 

 

 

 

 

 

 

 

 

 

 

바로 1997년 서바이벌 시리즈 '몬트리올 스크류잡'의 당사자 중 한 명인 숀 마이클스

 

 

 

 

 

 

 

 

 

 

 

 

의외로 숀 마이클스를 반갑게 맞이하는 캐나다 팬들

 

 

 

 

 

 

 

 

 

그리고 마이크를 잡은 그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위대한 영웅이 탄생하기까지에는 강력한 적이 필요합니다. 슈퍼맨이라는 영웅을 돋보이기 위해서 렉스 루터라는 악당이 있었듯이, 브렛 하트라는 영웅을 돋보이기 위해서 숀 마이클스라는 악역이 필요했습니다."

 

"오늘 밤은 그 누구도 위대한 영웅 브렛 하트보다 더 많은 축하를 받을 수 없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브렛 하트를 축하할 

 

마지막 게스트를 소개하는 제리 롤러

 

 

 

 

 

 

 

 

 

 

 

 

브렛 하트와 뗄래야 뗄 수 없는 사이인 

 

빈스 맥맨 회장이 등장한다.

 

 

 

 

 

 

 

 

 

 

 

 

"브렛 하트는 자신만의 방법으로 업계 최고의 자리에 올랐습니다. 그는 링에 어떤 선수들과 경기를 펼쳐도 항상 훌륭한 모습을 유지했습니다. 브렛 하트는 과거에도 최고였고 지금도 최고이며, 앞으로도 최고일 것입니다."

 

 

 

 

 

 

 

 

 

 

 

 

 

 

 

 

 

 

 

 

 

 

 

"그런데 말이야. 브렛 자네는 언제쯤 고약한 소똥냄새 가득한 이 촌도시에서 벗어날텐가?"

 

갑작스러운 빈스 맥맨의 어그로에 

 

팬들은 야유를, 링에 있는 선수들은 미소를 나타낸다.

 

 

 

 

 

 

 

 

 

 

"농담이고, 캐나다 캘거리를 포함해 전 세계의 모든 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게스트들의 축하 인사가 끝나고

 

마지막으로 브렛 하트가 최종 소감을 밝힌다.

 

 

 

 

 

 

 

 

 

 

 

"사람들은 말합니다. 제가 WWE에서 아쉬운 마무리를 남겼다고 말이죠. 그러나 WWE가 아니었다면 전 아무도 알지 못하는 선수로 남았을겁니다."

 

"저는 캘거리의 영웅이 된 저의 인생을 너무나도 사랑합니다. 그리고 그 인생을 만들어준 빈스 맥맨과 숀 마이클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저는 이제 캘거리 최고의 늙은 영웅으로 살아가겠습니다. 변함없이 저를 지지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훈훈한 감동과 함께 모두와 포옹을 나누는 브렛 하트

 

 

 

 

 

 

 

 

 

 

 

WWE 로스터 선수들도 모두 나와 축하의 박수를 건네고

 

 

 

 

 

 

 

 

 

 

 

하트 가문의 여성 레슬러 나탈리아와

 

브렛 하트의 제자 타이슨 키드도 축하를 건넨다.

 

 

 

 

 

 

 

 

 

 

 

 

 

 

 

 

 

 

 

 

 

 

 

 

 

 

 

 

 

 

 

 

 

 

 

 

"화해할 수 있도록 다들 노력해줘서 정말 고맙다."

- 브렛 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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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5월 27일(이하 현지시간) 캐나다에서 열린 RAW

 

이 날 방송으로 나가는 쇼가 모두 끝난 후

 

WWE가 따로 준비한 행사가 시작됐다.

 

그 행사의 이름은

 

 

 

 

 

 

 

 

 

 

 

 

 

 

'브렛 하트 감사제'

 

 

 

 

 

 

 

 

 

 

 

'브렛 하트 감사제'란 브렛 하트의 레슬링 업적을 기리기 위해, 그리고 브렛 하트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WWE가 특별히 따로 준비한 행사다.

 

참고로 이 날 RAW가 열린 캐나다 앨버타 캘거리는 

 

브렛 하트의 출생지이기도 하다.

 

 

 

 

 

 

 

 

 

 

 

브렛 하트 감사제의 진행을 맡은 제리 롤러가

 

힘찬 목소리로 행사의 주인공을 소개한다.

 

 

 

 

 

 

 

 

 

 

 

 

팬들의 많은 박수갈채와 환호속에 등장하는

 

5년 전 오늘의 주인공 브렛 '더 히트맨' 하트

 

 

 

 

 

 

 

 

 

 

 

제리 롤러는 32번의 타이틀 벨트 획득, 업계 최초의 WWE & WCW 트리플 크라운 달성 등 

 

브렛 하트가 달성한 굵직한 업적들을 나열한다.

 

 

 

 

 

 

 

 

 

 

 

제리 롤러의 소개가 끝나고, 마이크를 잡은 브렛 하트는

 

이렇게 좋은 자리를 마련해줘서 큰 영광이다고 밝히며

 

자신의 아버지와 오웬 하트가 이 영광스러운 순간을 함께 지켜보고 있을 것이라는 소감을 전한다.

 

 

 

 

 

 

 

 

 

 

 

 

 

브렛 하트가 감사제에 대한 소감을 정리할 무렵

 

제리 롤러는 아직 브렛 하트를 축하할 사람들이 뒤에 대기중이라며 한 명씩 소개해나가기 시작한다.

 

 

 

 

 

 

 

 

 

 

 

첫 번째 주자는 WWE 역사의 산 증인 펫 패터슨

 

그는 현 인터컨티넨탈 챔피언십을 탄생시킨 인물이자, '몬트리올 스크류잡' 사건 당시 숀 마이클스와 브렛 하트 경기의 '정상적인 각본'을 담당한 인물이다.

 

 

 

 

 

 

 

 

 

 

 

 

 

"저는 55년간 캐나다인으로서 이 업계에 몸을 담았습니다. 제가 알고있는한 브렛 하트는 레슬링 역사상 최고의 캐나다인 레슬러임이 틀림없습니다."

 

무릎을 꿇으며 존경심을 나타내는 펫 패터슨

 

 

 

 

 

 

 

 

 

 

 

 

이어서 다음 초대 손님을 소개하는 제리 롤러

 

 

 

 

 

 

 

 

 

 

 

 

두 번째 초대 손님은

 

또다른 캐나다 출신 레슬러인 크리스 제리코

 

 

 

 

 

 

 

 

 

 

 

 

 

"제가 레슬링을 하는데 있어서 저에게 가장 큰 영감을 준 사람이 바로 브렛 하트입니다. 저는 그를 우러러 보며 항상 최고가 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앞으로도 브렛 하트는 제 마음 속에 영원할겁니다."

 

 

 

 

 

 

 

 

 

 

 

 

크리스 제리코의 연설이 끝난 후

 

제리 롤러가 갑자기 '몬트리올 스크류잡'이 일어났던

 

1997년 서바이벌 시리즈를 언급하기 시작한다.

 

그러자 관중석에서 야유가 조금씩 흘러나오는데

 

 

 

 

 

 

 

 

 

 

 

 

그런 다음, 제리 롤러가 소개하는 세 번째 게스트

 

 

 

 

 

 

 

 

 

 

 

바로 1997년 서바이벌 시리즈 '몬트리올 스크류잡'의 당사자 중 한 명인 숀 마이클스

 

 

 

 

 

 

 

 

 

 

 

 

의외로 숀 마이클스를 반갑게 맞이하는 캐나다 팬들

 

 

 

 

 

 

 

 

 

그리고 마이크를 잡은 그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위대한 영웅이 탄생하기까지에는 강력한 적이 필요합니다. 슈퍼맨이라는 영웅을 돋보이기 위해서 렉스 루터라는 악당이 있었듯이, 브렛 하트라는 영웅을 돋보이기 위해서 숀 마이클스라는 악역이 필요했습니다."

 

"오늘 밤은 그 누구도 위대한 영웅 브렛 하트보다 더 많은 축하를 받을 수 없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브렛 하트를 축하할 

 

마지막 게스트를 소개하는 제리 롤러

 

 

 

 

 

 

 

 

 

 

 

 

브렛 하트와 뗄래야 뗄 수 없는 사이인 

 

빈스 맥맨 회장이 등장한다.

 

 

 

 

 

 

 

 

 

 

 

 

"브렛 하트는 자신만의 방법으로 업계 최고의 자리에 올랐습니다. 그는 링에 어떤 선수들과 경기를 펼쳐도 항상 훌륭한 모습을 유지했습니다. 브렛 하트는 과거에도 최고였고 지금도 최고이며, 앞으로도 최고일 것입니다."

 

 

 

 

 

 

 

 

 

 

 

 

 

 

 

 

 

 

 

 

 

 

 

"그런데 말이야. 브렛 자네는 언제쯤 고약한 소똥냄새 가득한 이 촌도시에서 벗어날텐가?"

 

갑작스러운 빈스 맥맨의 어그로에 

 

팬들은 야유를, 링에 있는 선수들은 미소를 나타낸다.

 

 

 

 

 

 

 

 

 

 

"농담이고, 캐나다 캘거리를 포함해 전 세계의 모든 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게스트들의 축하 인사가 끝나고

 

마지막으로 브렛 하트가 최종 소감을 밝힌다.

 

 

 

 

 

 

 

 

 

 

 

"사람들은 말합니다. 제가 WWE에서 아쉬운 마무리를 남겼다고 말이죠. 그러나 WWE가 아니었다면 전 아무도 알지 못하는 선수로 남았을겁니다."

 

"저는 캘거리의 영웅이 된 저의 인생을 너무나도 사랑합니다. 그리고 그 인생을 만들어준 빈스 맥맨과 숀 마이클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저는 이제 캘거리 최고의 늙은 영웅으로 살아가겠습니다. 변함없이 저를 지지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훈훈한 감동과 함께 모두와 포옹을 나누는 브렛 하트

 

 

 

 

 

 

 

 

 

 

 

WWE 로스터 선수들도 모두 나와 축하의 박수를 건네고

 

 

 

 

 

 

 

 

 

 

 

하트 가문의 여성 레슬러 나탈리아와

 

브렛 하트의 제자 타이슨 키드도 축하를 건넨다.

 

 

 

 

 

 

 

 

 

 

 

 

 

 

 

 

 

 

 

 

 

 

 

 

 

 

 

 

 

 

 

 

 

 

 

 

"화해할 수 있도록 다들 노력해줘서 정말 고맙다."

- 브렛 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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