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고등학교 때 한문을 배우지만 대부분 중요하게 취급을 받지 않는다
한문 교육을 대한민국에서 중요시하지 않게 된 원인 중 하나는
청학동 때문이었다
정확히는 청학동 사람들이 믿고 있는 종교
갱정유도, 일심교라도 불린 종교임
유교 사상을 중요시하고(현대에서는 유교보다는 도교 계통으로 봄) 상투를 유지하는 교리를 가지고 있음
이승만 정부가 1954년 미국 대통령에게 편지를 보낸 계기로 탄압을 하기 전까지 서울까지 교세를 확장시켰음
이들은 여전히 서당을 다녔음
조선시대,일제와 다르게 갱정유도 사상 교육이 강했지만...
아무튼 한문을 배웠는데
대한민국은 건국 이래로 중학교까지 의무교육제
학교도 안보내고 한문만 공부시키는 이들의 행태가 문제가 됨
당시 이 일로 교육부는 큰 비판을 받았음
사교의 근거지인데 왜 행정을 끼치지 않느냐
그리고 한자를 제한해야 한다는 문제가 나옴
이 문제로 인해서 졸지에 한문을 교육 방식에서 축소시켰다고 함
하지만 어쨌거나 민주주의 국가다 보니까 이들을 침해할 수는 없는 법. 결국 1960년대 이들의 상투를 유지하는 조건으로 의무교육을 받게 되면서 일단락 됨